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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 더 춥다…동해안 곳곳 최고 7cm 눈

[날씨] 주말 더 춥다…동해안 곳곳 최고 7cm 눈
입력 2019-01-25 20:46 | 수정 2019-01-25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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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사이 찬바람이 강해져 주말인 내일은 더 추워지겠습니다.

    강원 지방에 이어 오늘 밤 경기와 충청, 남부 내륙 곳곳으로도 한파주의보가 확대됐습니다.

    내일 아침 원주의 수은주 영하 11도, 서울 영하 7도가 예상되고요.

    오늘 영상권을 보였던 부산도 내일 아침은 영하 3도에 체감 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 이후로 물러가 일요일 낮부터는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그래도 바람 덕분에 이번 주말에는 미세먼지 걱정 내려놓으셔도 되겠습니다.

    내내 활동하기 괜찮겠고요.

    일요일 밤에야 약하게 스모그 유입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나날이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울산과 부산으로는 경보가 내려진 만큼 각별히 불조심 하셔야겠습니다.

    현재 동해상으로는 눈구름이 강하게 발달하면서 울릉도와 독도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졌고요.

    내일 새벽까지 동해안 곳곳으로는 최고 7cm가량의 눈이 오겠습니다.

    내일 중부 지방의 아침 기온 보시면 서울이 영하 7도, 청주 영하 8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남부 지방의 아침기온 대구와 전주 영하 6도로 오늘보다 추워지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방에 눈이 조금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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