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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낮 추위 풀려…곳곳 건조특보 계속

[날씨] 내일 낮 추위 풀려…곳곳 건조특보 계속
입력 2019-01-26 20:43 | 수정 2019-01-26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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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바람이 불면서 날은 더 추워졌지만, 모처럼 미세먼지 없는 주말이었죠.

    휴일인 내일도 아침까지는 오늘만큼 춥다가 낮이 되면 서서히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온화한 서풍 계열 바람이 유입돼서 서울 한낮에 5도까지 오르겠고요.

    대전 7도, 부산 10도로 예년 이맘때보다 온화하겠습니다.

    날이 풀려도 다행히 공기 질은 양호하겠습니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 '보통' 단계를 유지하겠는데요.

    하지만 내일 밤사이에는 또 스모그가 유입돼 모레쯤에는 전국을 훑고 지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건조함은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경북으로는 건조경보로 특보가 강화됐고요.

    그 외 전국 대부분 지방에 특보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불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전국에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차차 구름이 많아져서 중부 지방은 밤부터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6도까지 떨어지겠고요.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곳들은 영하 10도 선을 밑돌겠습니다.

    남부 지방의 아침 기온도 오늘만큼 떨어집니다.

    낮에는 8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1월의 마지막 날인 다음 주 목요일에는 근 한 달 만에 전국에 눈이나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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