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김윤
"손혜원 논란에 유명해졌네"…관광객 '북적'
"손혜원 논란에 유명해졌네"…관광객 '북적'
입력
2019-01-27 20:29
|
수정 2019-01-27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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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손혜원 의원 논란 이후 목포 근대역사문화 거리가 요즘 관광객으로 북적인다고 합니다.
임시 관광 안내소까지 만들어졌다고 하는데요.
김 윤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손혜원 의원의 조카가 운영하는 전남 목포시 창성장.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 코스가 됐습니다.
[김선애·강경수 부부/경북 경주시]
"뉴스를 접해보고 왔는데 뉴스에서 핫플레이스가 있다 해 가지고요. 창성장에서도 자고, 목포 구경을 하러 왔습니다."
삼삼오오 짝은 이룬 관광객들은 근대역사문화공간 일대를 돌아 다니며 인적이 드물었던 목포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최문수·김지완 가족/서울시 화곡동]
"뉴스로 보긴 했지만, 실제로 눈으로 확인을 해보고 싶어서 가족을 데리고 한번 와봤습니다. 이 동네가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조금 들었습니다."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목포시는 거리 한쪽에 임시 관광 안내소까지 마련했습니다.
[오관영/목포시 관광과]
"창성장 위치하구요, 기자회견했던 장소 그런 쪽으로 계속 오시면서 궁금해하시고 찾아서 많이 가시는 것 같습니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듯 옛날 목포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목포 만호동 일대 원도심이 부동산 논란에 힘입어 새로운 관광지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윤입니다.
손혜원 의원 논란 이후 목포 근대역사문화 거리가 요즘 관광객으로 북적인다고 합니다.
임시 관광 안내소까지 만들어졌다고 하는데요.
김 윤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손혜원 의원의 조카가 운영하는 전남 목포시 창성장.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 코스가 됐습니다.
[김선애·강경수 부부/경북 경주시]
"뉴스를 접해보고 왔는데 뉴스에서 핫플레이스가 있다 해 가지고요. 창성장에서도 자고, 목포 구경을 하러 왔습니다."
삼삼오오 짝은 이룬 관광객들은 근대역사문화공간 일대를 돌아 다니며 인적이 드물었던 목포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최문수·김지완 가족/서울시 화곡동]
"뉴스로 보긴 했지만, 실제로 눈으로 확인을 해보고 싶어서 가족을 데리고 한번 와봤습니다. 이 동네가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조금 들었습니다."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목포시는 거리 한쪽에 임시 관광 안내소까지 마련했습니다.
[오관영/목포시 관광과]
"창성장 위치하구요, 기자회견했던 장소 그런 쪽으로 계속 오시면서 궁금해하시고 찾아서 많이 가시는 것 같습니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듯 옛날 목포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목포 만호동 일대 원도심이 부동산 논란에 힘입어 새로운 관광지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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