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정준희

부상 없는 시즌 기대 "올해 목표는 20승"

부상 없는 시즌 기대 "올해 목표는 20승"
입력 2019-01-30 20:49 | 수정 2019-01-30 20:52
재생목록
    ◀ 앵커 ▶

    LA다저스의 류현진 선수가 개인훈련을 마치고 스프링캠프 참가차 출국했습니다.

    20승 목표, 가능할까요?

    ◀ 리포트 ▶

    공항에 들어서자 팬들의 싸인 공세가 이어집니다.

    2주 동안 일본 오키나와에서 개인 훈련을 소화한 류현진, 몸상태는 최상이라고 하네요.

    [류현진/LA 다저스]
    "(불펜피칭) 세 번 했는데 (투구) 개수나 느낌 같은 건 전체적으로 지금 굉장히 좋은 상태인 것 같고요."

    늘 부상에 발목이 잡혔던 게 아쉬워서 처음으로 개인 트레이너까지 정식 고용했죠.

    무게 200KG 역기를 들고 스쿼트도 거뜬!

    한층 날렵해진 투구 장면도 인상적입니다.

    올해 공개적으로 선언한 20승 목표도 꾸준하게 로테이션을 지키겠다는 뜻이라네요.

    "하겠다가 아니라 하고 싶다기 때문에 뭐 저는 크게… 20승을 하려면 매 경기 퀄리티 스타트는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콜로라도 불펜의 핵심, 오승환도 출국했습니다.

    국내 복귀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힌 만큼, 어쩌면 미국에서의 마지막 시즌일 수도 있어요.

    [오승환/콜로라도]
    "공을 던져보니까 몸 상태도 작년보다 훨씬 나은 것 같습니다. (거취는) 시즌 끝나고 나서 생각을 해도 충분히 시간이 있을 것 같습니다."

    두 선수의 활약, 벌써 기다려 집니다.

    올해도 화이팅이에요!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