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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가영 캐스터

[날씨] 밤사이 대기정체, 미세먼지 조심…설날 일교차↑

[날씨] 밤사이 대기정체, 미세먼지 조심…설날 일교차↑
입력 2019-02-04 20:26 | 수정 2019-02-04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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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웠던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계신지요?

    고향 가는 길 불청객 미세먼지 때문에 신경쓰인 분들도 많이 계실 텐데요.

    지금도 모래먼지의 영향을 받고 있는 남부 지방은 미세먼지 농도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밤사이에도 대기 정체가 이루어지면서 오전까지 공기가 탁하겠고요.

    오후에는 서울 등 중서부지역에서 농도가 높아지겠습니다.

    설날 당일인 내일 성묘 가시는 분들도 참 많이 계실 텐데요.

    크게 벌어지는 기온차에 감기 들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서울의 경우 아침 기온 영하 3도로 큰 추위는 아니겠지만 그 외 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 내륙으로는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한낮에는 기온이 금세 올라서 서울 영상 9도로 3월 중순마냥 포근하겠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수요일에는 전국의 하늘빛이 다소 흐리겠고요.

    새벽 한때 제주도 곳곳으로는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또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방에서는 공기가 탁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일상으로 돌아가는 목요일에는 다소 무난한 출근길이 되겠는데요.

    전날보다는 공기가 다소 차가울 것으로 보입니다.

    편안하고 따뜻한 밤 가족들과 보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연휴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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