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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무료' 자정까지…이 시각 상황은?

'고속도로 무료' 자정까지…이 시각 상황은?
입력 2019-02-06 20:27 | 수정 2019-02-06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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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연휴의 마지막 날, 막바지 귀경 행렬로 고속도로 곳곳이 막혔는데요.

    지금 상황 어떤지 서울요금소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남효정 기자!

    ◀ 기자 ▶

    네, 서울요금소입니다.

    ◀ 앵커 ▶

    이번 설 귀경길, 특히나 많이 막히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정체가 좀 풀렸나요?

    ◀ 기자 ▶

    네, 오후 5시를 넘어서면서부터 숨통이 좀 트이는 것 같습니다.

    평소에도 자주 막히는 몇몇 구간은 정체가 풀리지 않았지만, 다른 곳은 낮보다 훨씬 나아졌습니다.

    오늘 300만 대 넘는 차량이 전국의 고속도로를 이용했는데요.

    지금은 비교적 원활한 흐름 보이고 있습니다.

    cctv 화면 함께 보시면서 교통 상황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청주 휴게소 부근입니다.

    서울 방향으로 오는 차들은 제 속도를 못 내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아직도 정체 구간이 30km가 넘습니다.

    다음으로 중부내륙고속도로 보시겠습니다.

    연풍 터널 근처에서 차가 엉금엉금 가고 있습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울 방향도 30km 넘게 답답한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로 출발하면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5시간 20분 광주에서 서울까지 4시간 30분 대전에서 서울까지 2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자정이 지나면 정체가 대부분 풀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참고로 자정 전까지 고속도로에 진입하면 통행료 면제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MBC뉴스 남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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