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 앵커 ▶

북한이 선호했던 베트남 하노이가 2차 북미정상회담 장소로 낙점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로 이를 알리고 "북한은 위대한 경제대국이 될 거"라며 김정은 위원장을 추켜 올렸습니다.

◀ 앵커 ▶

개최지 확정에 베트남 하노이는 들썩이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해 거론되는 숙소와 회담장 분위기를 살펴봅니다.

◀ 앵커 ▶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가 일제히 5·18을 폄훼한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을 질타했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한국당 공식입장이 아니"라며 선 긋기에 나섰습니다.

◀ 앵커 ▶

당권주자 8명 중 6명이 보이콧을 선언했지만 한국당은 오는 27일 전당대회를 강행합니다.

황교안 전 총리와 김진태 의원의 2파전이 되지 않도록 당 지도부가 설득에 나설 걸로 보입니다.

◀ 앵커 ▶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 별세 소식을 전한 미국 뉴욕타임스에 일본 정부가 허위 주장이 담긴 반론을 보냈습니다.

외무성 보도관 명의의 반론문에는 "그동안 일본은 성실히 사죄해 왔다"는 주장이 실려 있습니다.

◀ 앵커 ▶

전국의 도심 빈 집이 120만 채를 넘어섰고 서울도 10만 채에 이르고 있습니다.

한 번 비기 시작한 곳은 수요가 없다는 이유로 도시가스가 끊기고 범죄가 들끓는 등 쇠락 속도도 빨라집니다.

중심부부터 유령 도시가 되고 있는 전국적인 현상을 <로드맨>에서 현장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