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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충청·남부 미세먼지 조심…차가운 출근길

[날씨] 충청·남부 미세먼지 조심…차가운 출근길
입력 2019-02-12 20:55 | 수정 2019-02-12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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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위가 잠시 누그러진 대신 미세먼지에서 자유롭지 못한 하루였습니다.

    그나마 서울 등 수도권은 저녁이 되면서 보통 수준을 회복했는데요.

    반면 먼지가 옮겨간 충북과 호남, 경남 지방은 내일 온종일 공기가 탁하겠고요.

    경기 남부와 경북 지방도 오전에 대기 정체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

    한편, 내일 아침 출근길에는 공기가 다소 차갑겠습니다.

    북서쪽에서 꾸준히 찬 공기가 내려오는데다가 복사냉각까지 더해졌기 때문인데요.

    서울의 경우 영하 6도로 오늘 아침보다 살짝 내려가겠고요.

    파주 등 일부 중부내륙은 영하 12도 안팎까지 떨어지면서 한파주의보도 다시 내려지겠습니다.

    오후에는 영상권이 기는 하겠지만 바람은 조금 더 차갑게 느껴지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지금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있는데요.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까지 눈이나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그 밖의 전국의 하늘 내일 온종일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서울과 영주 아침 기온 영하 6도, 한낮 기온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광주 영하 3도 등 아침 기온 오늘보다 높겠고요.

    낮 기온 오늘보다 비슷하겠습니다.

    금요일에는 전국에 눈이나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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