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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전훈칠

'멀티히트' 최지만 '3경기 침묵' 강정호

'멀티히트' 최지만 '3경기 침묵' 강정호
입력 2019-03-07 20:51 | 수정 2019-03-0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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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올해 생애 첫 풀타임 시즌을 보낼 것으로 기대되는 선수죠?

    탬파베이의 최지만 선수가 멀티 히트에 인상적인 수비로 주전급 실력을 과시했습니다.

    ◀ 영상 ▶

    3번 타자 겸 1루수로 나선 최지만.

    몸쪽 공을 잡아 당겨서 깔끔한 우전 안타를 뽑아냅니다.

    이번엔 바깥쪽 공을 결대로 밀어쳐서 파울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

    탬파베이 이적 후 안정적으로 기회를 얻으면서 확실히 타격 능력은 자리를 잡은 것 같죠?

    후속 타자의 희생플라이 때 득점도 올렸고요.

    덕아웃에서 동료와 세리머니까지.

    친화력은 정말 못 말립니다.

    수비도 인상적이었어요.

    전매특허 가랑이 찢기로 송구를 걷어 올립니다.

    현지 언론들이 팀의 개막전 1루수로 예상할 만큼 인정받고 있는 최지만 선수.

    오랜 기다림 끝에 얻은 기회, 제대로 살려봤으면 좋겠네요.

    강정호도 사흘 만에 그라운드에 나섰습니다.

    볼넷으로 출루해서 도루에 이어 경쟁자 모란의 안타 때 홈을 밟았습니다.

    이후에는 삼진 두 개를 당하면서 조금 아쉬웠어요.

    반면 주전 3루수 자리에 도전장을 던진 모란이 안타 두 개를 기록하면서 긴장감을 불어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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