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이명진
'쾅' 정호 5호! '쳤다 하면 홈런'
'쾅' 정호 5호! '쳤다 하면 홈런'
입력
2019-03-16 20:37
|
수정 2019-03-16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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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토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쳤다 하면 홈런'인 강정호 선수, 오늘은 시범경기 5호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이명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강정호의 방망이는 망설임이 없었습니다.
6회, 바깥쪽 낮은 공을 제대로 받아 쳐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겼습니다.
시범경기 5호 홈런.
5개 안타를 모두 홈런으로 장식했습니다.
중계진은 실투가 아니었다며 강정호의 괴력에 감탄사를 내뱉었습니다.
"홈플레이트 바깥쪽, 무릎보다 낮은 공… 이걸 그냥 넘겨 버리네요. 휴~"
수비도 볼만했습니다.
더그아웃 바로 앞에서 파울 타구를 감각적으로 잡아내더니, 애매한 위치로 온 느린 땅볼을 재빨리 처리하며 폭넓은 수비를 자랑했습니다.
7회엔 휘어져 나가는 파울 타구를 슬라이딩하면서 잡아내는 등 공수에서 박수를 받았습니다.
맞대결을 펼친 최지만도 물오른 타격감을 이어갔습니다.
1회 첫 타석부터 총알 같은 2루타를 때리고 선제 타점을 올려 시즌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MBC뉴스 이명진입니다.
토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쳤다 하면 홈런'인 강정호 선수, 오늘은 시범경기 5호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이명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강정호의 방망이는 망설임이 없었습니다.
6회, 바깥쪽 낮은 공을 제대로 받아 쳐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겼습니다.
시범경기 5호 홈런.
5개 안타를 모두 홈런으로 장식했습니다.
중계진은 실투가 아니었다며 강정호의 괴력에 감탄사를 내뱉었습니다.
"홈플레이트 바깥쪽, 무릎보다 낮은 공… 이걸 그냥 넘겨 버리네요. 휴~"
수비도 볼만했습니다.
더그아웃 바로 앞에서 파울 타구를 감각적으로 잡아내더니, 애매한 위치로 온 느린 땅볼을 재빨리 처리하며 폭넓은 수비를 자랑했습니다.
7회엔 휘어져 나가는 파울 타구를 슬라이딩하면서 잡아내는 등 공수에서 박수를 받았습니다.
맞대결을 펼친 최지만도 물오른 타격감을 이어갔습니다.
1회 첫 타석부터 총알 같은 2루타를 때리고 선제 타점을 올려 시즌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MBC뉴스 이명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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