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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故 장자연 친구 배우 윤지오 "추행 목격한 연예인 또 있다"

故 장자연 친구 배우 윤지오 "추행 목격한 연예인 또 있다"
입력 2019-03-18 20:11 | 수정 2019-03-18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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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고 장자연씨 사건과 관련해서 오늘 장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조선일보 기자에 대한 비공개 공판이 있었는데요.

    이 재판 자리에 장씨의 동료 배우였던 윤지오씨가 참석을 했습니다.

    윤씨가 재판을 마치고 지금 저희 스튜디오에 나와 주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앵커 ▶

    오늘 재판에 정식 증인으로 출석하신 건지?

    ◀ 앵커 ▶

    전직 조선일보 기자나 오늘 증인으로 출석한 인물에 대해서 증언을 하신 거죠?

    ◀ 앵커 ▶

    재판정에 들어갔다 나오셔서 많이 우셨다고 들었습니다.

    왜 눈물을 흘리셨는지 여쭤볼 수 있을까요?

    ◀ 앵커 ▶

    오늘 재판에서 증언하시고 난 뒤에 기자들을 만나서 하신 말씀 중에 술자리 추행을 잘 알고 있는 다른 연예인이 있다, 이 말씀을 하셨는데 고 장자연씨가 추행당하는 현장에 다른 연예인이 있었다는 뜻으로 해석되는데 누구인지 밝히실 수 있으신지요?

    ◀ 앵커 ▶

    관심이 윤지오씨가 언급한 방씨 성을 가진 조선일보 사주일가 3명, 또 이름이 특이한 정치인입니다.

    여전히 공개 의사가 없으신지요?

    ◀ 앵커 ▶

    그런데 이런 것도 궁금합니다.

    진상조사단에 처음 출석하셨을 때는 이 정치인이나 조선일보 사주일가 이름은 얘기하지 않으신 걸로 아는데.

    ◀ 앵커 ▶

    그런데 그렇습니다.

    장자연씨 죽음의 진실에 더 다가서기 위해서 이렇게 용기를 내셨다면 검찰 진상조사단에 얘기하는 것과 또 이렇게 라이브 뉴스에서 언급하시는 것은 또다른 차원이거든요.

    어쩌면 더 진실에 다가설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보여지는데요.

    ◀ 앵커 ▶

    그렇다면 진상조사단이나 혹시 재수사에 착수가 된다면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수사해야 한다고 보시는지 지금까지 고 장자연씨의 동료 배우였던 윤지오씨였습니다.

    오늘 자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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