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이명진
메시!메시!메시! '상대 팬들도 열광'
메시!메시!메시! '상대 팬들도 열광'
입력
2019-03-18 20:48
|
수정 2019-03-18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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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다른 선수라면 몰라도 메시의 해트트릭은 그리 놀랄만한 일은 아니죠.
그런데 오늘은 그 중에서도 정말 볼만합니다.
상대 팬들까지도 기립박수를 보냈습니다.
이명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감탄사는 첫 골부터 터져 나왔습니다.
메시의 왼발을 떠난 프리킥이 순식간에 골대 구석에 꽂힙니다.
골키퍼가 몸을 날렸지만 속수무책.
두 번째 골은 수아레스와의 호흡이 빛났습니다.
뒤꿈치로 내준 공을 가볍게 마무리했습니다.
수비 3명이 안간힘을 써봤지만 무용지물.
메시만 더 빛나게 만들었습니다.
압권은 해트트릭을 완성한 마지막 골입니다.
한치의 주저함없이 무섭도록 정교했습니다.
찍어 차는 발목 움직임부터 공의 회전, 골키퍼가 손쓸수 없는 절묘한 궤적까지.
상대 팀 관중마저 열광케 했습니다.
[발베르데/바르셀로나 감독]
"메시요? 상대 팀 경기장인데 박수로 가득 찼어요."
[세티엔/레알 베티스 감독]
"메시와 동시대에 살고 매주 일요일 그를 볼 수 있는 것 자체가 특권이라고 생각합니다."
리그 통산 33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한 메시는 호날두의 이 부문 최다 기록에도 1개 차로 다가섰습니다.
수아레스의 추가골까지 더한 바르셀로나는 4대1 대승으로 리그 우승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MBC뉴스 이명진입니다.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다른 선수라면 몰라도 메시의 해트트릭은 그리 놀랄만한 일은 아니죠.
그런데 오늘은 그 중에서도 정말 볼만합니다.
상대 팬들까지도 기립박수를 보냈습니다.
이명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감탄사는 첫 골부터 터져 나왔습니다.
메시의 왼발을 떠난 프리킥이 순식간에 골대 구석에 꽂힙니다.
골키퍼가 몸을 날렸지만 속수무책.
두 번째 골은 수아레스와의 호흡이 빛났습니다.
뒤꿈치로 내준 공을 가볍게 마무리했습니다.
수비 3명이 안간힘을 써봤지만 무용지물.
메시만 더 빛나게 만들었습니다.
압권은 해트트릭을 완성한 마지막 골입니다.
한치의 주저함없이 무섭도록 정교했습니다.
찍어 차는 발목 움직임부터 공의 회전, 골키퍼가 손쓸수 없는 절묘한 궤적까지.
상대 팀 관중마저 열광케 했습니다.
[발베르데/바르셀로나 감독]
"메시요? 상대 팀 경기장인데 박수로 가득 찼어요."
[세티엔/레알 베티스 감독]
"메시와 동시대에 살고 매주 일요일 그를 볼 수 있는 것 자체가 특권이라고 생각합니다."
리그 통산 33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한 메시는 호날두의 이 부문 최다 기록에도 1개 차로 다가섰습니다.
수아레스의 추가골까지 더한 바르셀로나는 4대1 대승으로 리그 우승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MBC뉴스 이명진입니다.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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