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김태운
'NC 파크' 첫 경기 "야구 볼 맛이 나네"
'NC 파크' 첫 경기 "야구 볼 맛이 나네"
입력
2019-03-19 20:50
|
수정 2019-03-19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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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프로야구 NC의 새 보금자리인 창원 NC파크.
선수도, 팬들도 설레는 첫 시범경기 현장을 김태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2년의 공사 끝에 문을 연 창원 NC파크.
역사적인 개장 경기를 보기 위해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팬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이근호/NC 팬]
"처음에 창단했을 때부터 팬이었습니다. 저희 집이 새 집으로 이사온 것처럼 감회가 새롭습니다."
"양의지 파이팅!" "NC 파이팅!"
새 구장의 키워드는 '관중 친화'입니다.
선수들을 눈앞에서 볼 수 있을 만큼 가깝고 관중석 경사도 가파르지 않아 생생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매점에서 음식을 사면서도 경기를 놓치지 않고 볼 수 있습니다.
만족스럽기는 선수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재학/NC]
"야구장이 말할 것 없이 너무 좋아서 야구 잘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2회초 한화의 김민하가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쳐내며, 창원 NC파크 역사상 첫 홈런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MBC뉴스 김태운입니다.
프로야구 NC의 새 보금자리인 창원 NC파크.
선수도, 팬들도 설레는 첫 시범경기 현장을 김태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2년의 공사 끝에 문을 연 창원 NC파크.
역사적인 개장 경기를 보기 위해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팬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이근호/NC 팬]
"처음에 창단했을 때부터 팬이었습니다. 저희 집이 새 집으로 이사온 것처럼 감회가 새롭습니다."
"양의지 파이팅!" "NC 파이팅!"
새 구장의 키워드는 '관중 친화'입니다.
선수들을 눈앞에서 볼 수 있을 만큼 가깝고 관중석 경사도 가파르지 않아 생생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매점에서 음식을 사면서도 경기를 놓치지 않고 볼 수 있습니다.
만족스럽기는 선수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재학/NC]
"야구장이 말할 것 없이 너무 좋아서 야구 잘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2회초 한화의 김민하가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쳐내며, 창원 NC파크 역사상 첫 홈런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MBC뉴스 김태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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