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 앵커 ▶

새벽에 태국으로 출국하려던 김학의 전 차관이 탑승 게이트 입구에서 제지당했습니다.

긴급 출국금지 조치와 함께 사실상 별장 성접대 재수사가 시작된 분위기입니다.

미묘한 시기에 감행한 심야의 출국 시도가 수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취재했습니다.

◀ 앵커 ▶

트럼프 대통령이 추가 대북제재를 막아서면서 '김정은 달래기'에 나섰습니다.

강대강으로 치닫는 분위기를 차단하고 협상의 새 동력이 될 수 있을지 분석합니다.

◀ 앵커 ▶

주사기 하나를 쓰고 또 썼던 병원의 행태로 C형 간염 집단 감염이 일어난 지 3년이 됐습니다.

치료하느라 재산도 잃고 정신적 고통도 큰데 병원 측은 배상 요구에 여전히 귀를 닫고 있고 정부는 방법이 없습니다.

실효성 없는 의료분쟁 조정, 따져봅니다.

◀ 앵커 ▶

미세먼지 자기들 탓하지 말라는 중국, 실제 베이징에선 화력발전소가 자취를 감추고 전기자동차가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장들이 외곽으로 이전하면서 오히려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은 더 클 수 있다는 진단도 나왔습니다.

로드맨 팀이 중국 현지를 찾아 미세먼지 저감 현장과 그 뒷면을 취재했습니다.

◀ 앵커 ▶

한 달 2번 4시간의 꿀맛 같은 장병 평일 외출이 군부대 주변 상권을 바꿔놓고 있습니다.

매출이 30%씩 뛴 곳도 있지만 장병들은 PC방과 치킨집 외에 자기계발을 위한 공간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