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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까지는 꽃샘추위 기승…해안에는 강풍 불어

[날씨] 내일까지는 꽃샘추위 기승…해안에는 강풍 불어
입력 2019-03-23 20:42 | 수정 2019-03-23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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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덕스러운 봄날씨에 많이들 놀라지는 않으셨나요?

    오늘 서울은 낮 동안에 요란스러운 비가 내리고 금세 맑은 하늘을 되찾았는데요.

    내일까지는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기온은 영하 1도, 그밖의 내륙 대부분 지방도 영하권을 맴돌겠고요.

    그래도 바람이 차츰 남풍으로 바뀌어들면서 모레 낮이면 13도로 평년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지금 대부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까지 바람이 몹시 강할 것으로 보여서 주의해주셔야겠고요.

    그래도 덕분에 내일도 공기는 깨끗하겠습니다.

    지금 비구름 떼는 대부분 동해상으로 빠져나갔는데, 약간의 비구름이 동쪽지역을 중심으로 흩어져 있습니다.

    오늘밤까지 강원도와 경상도로는 산발적으로 눈이 흩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1도, 철원이 영하 6도까지 떨어지겠고요.

    남부지방의 아침기온은 대구가 0도, 낮 기온은 대체로 10도를 웃돌겠는데요.

    내일 종일 맑고, 공기도 깨끗해서 나들이 하시기 참 좋겠습니다.

    다음 주 초까지 점차 더 온화해지겠고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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