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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부터 사사건건 압력…"곽상도·이중희 수사"

임명찬 기사입력 2019-03-25 19:45 최종수정 2019-03-26 14:31
곽상도 이중희 내사 김학의
◀ 앵커 ▶

지금부터는 김학의 전 법무차관 관련 소식으로 이어집니다.

먼저, 영상 하나를 보실 텐데요.

오늘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정례 회의를 열었는데요, 정한중 위원장 대행이 김학의 전 차관의 심야출국 시도를 두고 이례적으로 공개적인 경고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이런 경고와 함께 회의를 시작한 과거사 위원회는 조금 전, 김학의 전 차관의 별장 성접대 의혹 사건에 대해 검찰에 정식 재수사를 권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특히, 2013년 경찰이 이 사건을 처음 수사할 당시, 박근혜 청와대의 민정수석실이 "수사를 방해했다"면서 곽상도 전 민정수석, 이중희 전 민정비서관도 수사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먼저, 임명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검찰 과거사위원회는 6년전 김학의 전 차관에 대한 수사를 방해한 의혹을 받는 인물로, 곽상도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이중희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두 사람의 실명을 적시했습니다.

김학의 전 차관이 대전고검장에서 법무부 차관으로 임명되는 과정에서 김 전 차관을 내사하던 경찰을 질책했고, 당시 경찰 수사라인을 부당하게 인사조치 하는 등 수사를 방해하거나 사건실체를 왜곡했다는 겁니다.

또 동영상을 분석중이던 국과수에 행정관을 보내 감정 결과를 보여달라고 요구한 점도 모두 직권남용 혐의에 해당된다고 판단했습니다.

과거사위 관계자는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실 소속 공무원과 경찰 등의 진술 등을 통해 곽 전 수석과 이 전 비서관의 의혹을 상당부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과거사위는 이런 이유들을 들어 두 사람의 직권남용 혐의에 대해 검찰이 공식 재수사에 착수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취재진은 현재 변호사로 활동중인 이중희 전 비서관의 입장을 듣기 위해 여러차례 전화했지만 연락되지 않았습니다.

MBC뉴스 임명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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