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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황의조 선발 투톱'…A매치 6경기 연속 매진 임박

'손흥민, 황의조 선발 투톱'…A매치 6경기 연속 매진 임박
입력 2019-03-26 19:33 | 수정 2019-03-26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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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화요일 저녁 스포츠뉴스입니다.

    축구대표팀이 잠시 뒤 피파랭킹 12위의 강호 콜롬비아와 평가전을 치르는데요, A매치 6경기 연속 매진을 앞둔 가운데 손흥민과 황의조가 투톱으로 선발출격합니다.

    박주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경기 시작 몇 시간 전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 주변은 인산 인해를 이뤘습니다.

    좀처럼 식지 않는 축구 열기에 A매치 6경기 연속 매진도 임박했습니다.

    [황정아]
    "아시안컵 때보다 경기력도 좋아졌고 라인업도 교체되기도 하면서 기분도 좋고 괜찮을 것 같아요."

    벤투 감독은 볼리비아전과 마찬가지로 4-1-3-2 전술을 들고 나왔습니다.

    최전방엔 손흥민과 황의조, 2선엔 볼리비아전 결승골의 주인공 이청용과 황인범.이재성이 포진했습니다.

    공수 연결고리인 3선엔 정우영이 배치된 가운데 수문장 조현우가 A매치 8경기만에 출전 기회를 잡았습니다.

    벤투 감독이 공격 축구를 천명한만큼 오늘 경기는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하메스와 팔카오 등 세계적 공격수들을 앞세운 콜롬비아가 2년전 패배의 설욕을 벼르고 있는 가운데 반대로 2년전 멀티골을 터뜨렸던 손흥민이 벤투호 무득점의 침묵을 깰 지도 관심입니다.

    여기에 이강인의 A매치 데뷔 여부와 함께 지난 8년간의 이란 대표팀 감독 시절, 우리가 한번도 이겨보지 못한 케이로스 감독을 넘어서느냐도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입니다.

    MBC뉴스 박주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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