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정준희
만장일치 MVP '이재영 전성시대'
만장일치 MVP '이재영 전성시대'
입력
2019-03-28 20:49
|
수정 2019-03-2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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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흥국생명의 통합우승으로 막을 내린 여자프로배구.
이재영 선수는 만장일치 MVP로 본격적인 전성시대를 예고했습니다.
정준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전후위를 가리지 않는 폭발적인 공격…인정된 리시브와 환상적인 디그.
공수겸장 이재영의 기량은 독보적이었습니다.
챔피언전 4경기에서 리시브와 득점 모두 팀내 1위.
V리그 최초의 만장일치 MVP 수상으로 최고의 시즌을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이재영/흥국생명]
"(후배) 선수들이랑 언니들이 너무 저를 믿어주시고 그 믿음 때문에 제가 더 잘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넘치는 끼에 주체할 수 없는 개그 본능까지.
이재영은 프로 데뷔 5년만에 김연경의 뒤를 이을 특급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이재영/흥국생명]
"아니요 저는 아직 멀었고요. 배구를 너무 좋아해서 그냥 즐기다보니까 (에이스라는) 그런 무게감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이재영의 비상과 함께 박미희 감독의 눈물도 여운을 남겼습니다.
[박미희/흥국생명 감독]
"여성감독으로서 많이 사실 부담스러웠고 계속 새로운 길을 만들어내기 위해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MBC뉴스 정준희입니다.
흥국생명의 통합우승으로 막을 내린 여자프로배구.
이재영 선수는 만장일치 MVP로 본격적인 전성시대를 예고했습니다.
정준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전후위를 가리지 않는 폭발적인 공격…인정된 리시브와 환상적인 디그.
공수겸장 이재영의 기량은 독보적이었습니다.
챔피언전 4경기에서 리시브와 득점 모두 팀내 1위.
V리그 최초의 만장일치 MVP 수상으로 최고의 시즌을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이재영/흥국생명]
"(후배) 선수들이랑 언니들이 너무 저를 믿어주시고 그 믿음 때문에 제가 더 잘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넘치는 끼에 주체할 수 없는 개그 본능까지.
이재영은 프로 데뷔 5년만에 김연경의 뒤를 이을 특급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이재영/흥국생명]
"아니요 저는 아직 멀었고요. 배구를 너무 좋아해서 그냥 즐기다보니까 (에이스라는) 그런 무게감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이재영의 비상과 함께 박미희 감독의 눈물도 여운을 남겼습니다.
[박미희/흥국생명 감독]
"여성감독으로서 많이 사실 부담스러웠고 계속 새로운 길을 만들어내기 위해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MBC뉴스 정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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