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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가영 캐스터

[날씨] 요란한 봄비 낮부터 찬바람, 오락가락 눈·비

[날씨] 요란한 봄비 낮부터 찬바람, 오락가락 눈·비
입력 2019-03-29 20:28 | 수정 2019-03-29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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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처럼 먼지 걱정 없이 봄날 즐기기 좋은 하루였습니다.

    연일 따뜻한 날씨 속에 오늘 서울 윤중로에서도 이처럼 벚꽃이 살포시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이렇게 봄꽃 소식은 들려오고 있는데 이번 주말 봄날씨가 굉장히 변덕스러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단 내일 전국에서 봄비나 봄눈이 요란스레 내리겠고요.

    낮부터는 찬바람이 불면서 다시 쌀쌀해지는 만큼 옷차림도 든든히 하셔야겠습니다.

    비나 눈은 내일 아침까지 한 차례 또 오후부터 밤사이 한 차례 오락가락 내리겠는데요.

    특히 오후부터는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으로는 최고 10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리겠고요.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으로는 비로 내리겠습니다.

    한편 지금 중국 내몽골 남쪽 부근에서는 황사가 발원 중인 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

    대부분 우리나라 높은 상공을 떠서 지나가겠지만 늦은 오후 남부지방으로 중심으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어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오후부터 바다와 육지 모두 바람의 세기가 강해집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4도, 대전 5도, 광주 6도, 한낮에는 서울 10도, 대구 16도에 머무르겠습니다.

    일요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2도 선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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