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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재훈

서강대 '버닝썬 농담' 교수 발언 진상조사

서강대 '버닝썬 농담' 교수 발언 진상조사
입력 2019-03-30 20:30 | 수정 2019-03-30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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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강대가 '버닝썬 농담' 등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진상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서강대는 의혹이 제기된 교수들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교육부는 "절차가 학교 규정에 맞게 처리되는지 지켜보고, 조사 결과도 문제가 없는지 살펴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19일, 서강대 로스쿨 교수들이 강의 도중 '버닝썬 무삭제 영상이 잘리기 전에 빨리 보라고 친구가 보내줬다', '여자를 조심해야한다' 등의 발언을 했다는 내용의 대자보가 붙어 논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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