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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최강' 한화 '안방에서 대폭발'

'공격 최강' 한화 '안방에서 대폭발'
입력 2019-03-30 20:36 | 수정 2019-03-30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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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프로야구 한화 타선의 폭발력이 굉장합니다.

    오늘도 NC를 상대로 화끈한 타격감을 이어갔습니다.

    손장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팀타율 1위팀 한화의 뜨거운 방망이는 궂은 날씨에도 식을 줄 몰랐습니다.

    1회초 양의지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는 등 3:0으로 끌려가던 한화는 3회말에만 안타 네 개와 볼넷 다섯 개로 무려 8점을 뽑아냈습니다.

    호잉의 적극적인 주루 플레이에 NC 선발 루친스키가 크게 흔들렸고, 이성렬의 시즌 4호 석점 홈런으로 단숨에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4회에도 이성렬의 2루타를 시작으로 다시 5점을 추가한 한화는 13:5 대승을 거두고 홈에서 기분 좋은 2연승을 달렸습니다.

    한때 우박이 쏟아졌던 잠실 경기에서는 롯데가 3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이대호가 희생 플라이와 적시타로 혼자서 4타점을 쓸어담았고, 마운드에 선 선발 김원중이 LG 타선을 6이닝 무실점으로 틀어막았습니다.

    롯데가 LG에 7:1 승리를 거뒀습니다.

    두산은 9회 초 터진 오재일의 스리런 홈런으로 삼성의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키움에 패한 SK와 함께 공동선두가 됐습니다.

    MBC뉴스 손장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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