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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2방 6타점' 주말 3연전 싹쓸이

'홈런 2방 6타점' 주말 3연전 싹쓸이
입력 2019-03-31 20:36 | 수정 2019-03-31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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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일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프로야구 두산이 삼성을 꺾고 대구 원정 3연전을 싹쓸이 했습니다.

    혼자서 홈런 2개로 6타점을 쓸어담은 김재환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민병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오늘도 리드는 삼성이 먼저 잡았습니다.

    2회말 강민호가 투런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하지만 두산엔 홈런왕 김재환이 있었습니다.

    3회초 2사 만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재환은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만루 홈런을 쏘아올렸습니다.

    그리고 삼성이 김헌곤의 홈런으로 따라붙자 다시 한번 우월 연타석 투런 홈런으로 상대 추격 의지를 꺾었습니다.

    혼자서 홈런 2개 포함 5타수 3안타 6타점.

    정수빈의 2타점 3루타까지 더한 두산은 적지에서 3연승을 거두고 선두를 지켰습니다.

    잠실에선 LG가 대역전극을 연출했습니다.

    5-2로 뒤지던 9회말, 롯데 마무리 손승락을 상대로 투아웃 이후에만 석점을 뽑아내며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갔고 연장 10회말 터진 유강남의 끝내기 2루타로 6-5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SK는 7회에만 일곱점을 집중시키며 키움을 꺾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고, NC도 홈런 3방으로 한화를 꺾었습니다.

    MBC뉴스 민병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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