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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손장훈

'21분 출전' 손흥민 "활기 불어넣었다"

'21분 출전' 손흥민 "활기 불어넣었다"
입력 2019-04-01 20:41 | 수정 2019-04-01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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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월요일밤 스포츠뉴스입니다.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리버풀과의 경기에 후반 교체투입됐습니다.

    결과는 어땠을까요?

    ◀ 리포트 ▶

    3위를 지켜야 하는 토트넘.

    그리고 선두 탈환을 노리는 리버풀.

    기선을 잡은 건 리버풀입니다.

    전반 16분, 크로스~ 피르미누의 헤더!

    들어갑니다.

    후반에도 계속해서 끌려가던 토트넘.

    징계중인 포체티노 감독이 전화를 꺼내듭니다.

    '쏘니를 출격시켜.'

    후반 24분 투입된 손흥민 선수.

    들어가자 마자 팀에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1분만에 터진 모우라의 동점골.

    이제 몰라요.

    그리고 후반 39분입니다.

    시소코에 원터치 패스주고 쇄도하는 손흥민.

    최고 수비수 판 다이크는 누구를 막을까요?

    아… 시소코 버리고 손흥민 봉쇄 선택!

    시소코 슛~ 아… 날아갑니다.

    판 다이크가 경기 후 수비 의도를 밝혔죠.

    '손흥민은 그런 상황에서 평범하게 골을 넣는다'

    아무튼 그렇게 위기를 넘긴 리버풀.

    종료 직전이에요.

    살라의 헤더… 요리스 선방인데…

    아… 알더베르트 맞고 자책골.

    리버풀은 행운의 선두 탈환.

    반면 토트넘은 뼈아픕니다.

    당장 3위 자리를 빼앗길 처지에 놓였어요.

    사흘뒤가 토트넘 신축구장 개장경기인데요.

    손흥민 선수의 골, 기대하겠습니다.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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