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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전훈칠

신중해진 강정호 '2루타로 장타 예열'

신중해진 강정호 '2루타로 장타 예열'
입력 2019-04-01 20:43 | 수정 2019-04-01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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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의 강정호 선수는 시즌 첫 2루타로 두 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 리포트 ▶

    신시내티 원정 9회초입니다.

    강정호의 2루타가 터집니다.

    떨어지는 싱커를 한 팔 스윙으로 대처한 기술이 인상적이죠?

    앞서 볼넷도 얻어냈는데 많이 신중해졌어요.

    [강정호/피츠버그]
    "시범경기 때는 적극적으로 치려고 했었는데 지금은 제가 칠 수 있는 공만, 스트라이크만 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한 점 앞선 텍사스의 8회초 수비.

    안타 내준 것까지는 그렇다 쳐도 좌익수 갈로의 이 송구~ 아 어디로 가나요.

    동점을 내준 데다 투수까지 다칠 뻔 했어요.

    자 승부는 원점. 9회말입니다.

    2루타로 자신의 실수를 만회하는 갈로.

    그리고 대타로 등장한 추신수가 땅볼이지만 의미 있는 진루타로 동료들의 격한 축하를 받습니다.

    그런데 시카고 컵스 내야 보세요.

    매든 감독, 괴짜답게 내야수만 다섯 명을 배치했네요.

    막느냐, 뚫느냐의 싸움~~ 결과는!

    폭투에요! 갈로가 홈을 밟으면서 끝내기!

    텍사스가 2연승을 거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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