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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도 출근길 영하권…목요일부터 예년기온 회복

[날씨] 내일도 출근길 영하권…목요일부터 예년기온 회복
입력 2019-04-01 20:52 | 수정 2019-04-02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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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꽃을 시샘하는 추위 속에서도 꽃향기는 짙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진해 군항제를 시작으로 이번 주 전국 봄꽃 축제가 일제히 열리는데요.

    주 중반부터는 나날이 온화해지면서 봄꽃들도 더욱 화사해지겠습니다.

    한편 주말마다 궂은 날씨 때문에 속상한 분들도 많이 계실 텐데요.

    이번 주 토요일에는 봄날씨 심술이 덜하겠지만 일요일에는 봄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어서 염두에 두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도 미세먼지 걱정은 없겠지만 출근길 꽃샘추위는 여전하겠습니다.

    대관령이 영하 6도, 봉화 영하 5도까지 떨어지겠고요.

    서울도 1도에 체감 추위는 영하권을 보이는 만큼 옷차림 든든히 하셔야겠습니다.

    한편 당초 예상보다 비구름이 강하게 발달하지 못해서 오늘 밤 호남과 경북 내륙으로는 빗방울이 살짝 스치기만 하겠습니다.

    이어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동해안과 남부 곳곳으로는 건조주의보가 계속 되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1도, 광주와 대구 2도, 한낮에 서울 12도, 부산 15도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목요일부터는 예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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