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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늘 밤~모레 강풍…내일부터 따뜻

[날씨] 오늘 밤~모레 강풍…내일부터 따뜻
입력 2019-04-03 20:52 | 수정 2019-04-03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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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조한 봄철 화재의 위험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루 만에 건조 특보도 더 강화됐는데요.

    주의보가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된 것을 비롯해 태백산맥과 동해안 지방으로는 이렇게 건조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이들 지역 오늘 밤부터 모레 사이 태풍에 버금가는 순간 돌풍이 불겠습니다.

    오늘 무려 18시간 만에 불길이 잡힌 해운대 불도 비화 현상 때문에 애를 먹었다고 하죠?

    도깨비 불이라고 불릴 정도로 바람을 타고 불씨가 수십m를 날아 여기저기 번지는 현상인데요.

    앞으로 2, 3일간은 각별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서울 벚꽃이 공식적으로 개화됐다고 밝혔습니다.

    금요일인 모레는 서울 여의도 벚꽃 축제도 시작되는데요.

    마침 봄 추위도 내일부터는 물러나서 한낮에 대부분 20도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따뜻한 서풍이 불어 든다 하더라도 내일까지는 미세먼지 걱정 접어두셔도 되겠습니다.

    이어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도 고기압의 영양권에서 전국의 하늘이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4도, 대전 2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고요.

    한낮에 서울 16도, 울산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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