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전훈칠

한 이닝 최다 16득점 신기록…실화 맞아?

한 이닝 최다 16득점 신기록…실화 맞아?
입력 2019-04-07 20:36 | 수정 2019-04-07 20:37
재생목록
    ◀ 앵커 ▶

    일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프로야구 올 시즌 최다 득점팀 한화가 제대로 폭발했습니다.

    한 이닝 최다 안타와 득점 신기록을 썼습니다.

    전훈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정근우의 2타점 적시타에 정은원의 시즌 1호 석 점포가 터질 때만 해도 이 정도일 줄은 몰랐습니다.

    김태균, 지성준의 적시타가 이어지고 롯데 내야진의 실책까지 나오면서 3회초는 좀처럼 끝나지 않았습니다.

    호잉이 시즌 첫 홈런을 치는 등 두 차례 타자일순하며 16점을 낸 뒤에야 공수가 바뀌었습니다.

    안타, 득점, 타점 모두 한 이닝 최다 기록이 세워졌고, 롯데 투수 윤길현은 무려 10점을 내주고도 실책이 개입돼 자책점은 2점만 기록됐습니다.

    SK는 이틀 연속 끝내기 승리로 선두가 됐습니다.

    6회 고종욱, 7회 최정의 홈런포로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고 나주환의 끝내기 안타가 터지면서 4연승에 성공했습니다.

    KT는 강백호의 2타점 적시타와 박경수의 투런포에 힘입어 LG에 2연승을 거뒀습니다.

    NC도 두산과의 3연전을 싹쓸이했습니다.

    MBC뉴스 전훈칠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