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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주린

맨시티와 세 판, 손흥민 "기선 제압이 중요"

맨시티와 세 판, 손흥민 "기선 제압이 중요"
입력 2019-04-09 20:43 | 수정 2019-04-09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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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내일 새벽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 출격합니다.

    상대는 맨시티, 열흘동안 세번이나 맞붙게 되는데 기선제압이 중요하겠죠.

    ◀ 영상 ▶

    토트넘 새 구장 1호골의 주인공 손흥민 선수.

    그 느낌 그대로 내일 새벽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도 뭔가 보여줄 수 있을까요?

    상대는 막강 전력의 맨체스터 시티.

    올 시즌 4관왕에 도전하고 있는데 챔피언스리그 8강 홈 앤 어웨이 두 판에 이어서 프리미어리그 맞대결까지.

    열흘 사이에 세 차례나 맞붙게 됐습니다.

    첫 경기의 중요성, 손흥민 선수도 의식하고 있네요.

    [손흥민/토트넘]
    "일단 내일 승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우리가 얼마나 집중하고 있고, 얼마나 승리를 원하는 지 보여줄 것입니다."

    최근 5경기 맞대결 전적은 1승 1무 3패로 맨시티의 절대 우세.

    토트넘이 이겨본 건 2016년 10월이 마지막이었는데요.

    손흥민 선수, 맨시티 상대로 나쁘지 않아요.

    이때 도움 하나를 기록했었고 2017년에는 동점골을 터뜨리기도 했습니다.

    경기전 기자회견에 나온만큼 선발 출전 가능성이 높아보이는데요.

    이 자리에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인종차별에 대한 질문을 받기도 했습니다.

    "인종차별에 대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대응입니다. 우리는 인종차별을 당하는 선수들을 보호해주고 함께 싸워야 합니다."

    사실 그동안 많은 인종차별을 겪어왔는데 생각이 많았겠죠.

    의연한 손흥민 선수 내일 새벽, 시원한 골 소식 기대하겠습니다.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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