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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김태운

'피 흘린' 메시 '골 넣은' 호날두

'피 흘린' 메시 '골 넣은' 호날두
입력 2019-04-11 21:51 | 수정 2019-04-1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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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축구계 양대 산맥 메시와 호날두 선수가 나란히 챔피언스리그 8강에 나섰는데요.

    결과는 어땠을까요?

    ◀ 영상 ▶

    3년 연속 8강에서 좌절했던 바르셀로나.

    올해는 의지가 남다릅니다.

    전반 11분, 메시의 크로스~

    수아레즈의 헤더~ 들어갑니다!

    오프사이드가 선언됐지만 VAR 끝에 골로 인정!

    쇼의 팔에 살짝 맞으면서 자책골이 됐군요.

    전반 28분입니다.

    스몰링의 충돌에 쓰러진 메시.

    주심은 파울을 불지 않았는데 다시 보니 밀치고 손으로 가격까지 당했어요.

    어우… 코에서 피가 쏟아지는데요.

    모두가 안절부절하는데 메시는 묵묵히 경기장으로 복귀하네요.

    이후에도 몇차례 득점 기회가 있었던 바르샤~

    하지만 쿠티뉴의 회심의 슛팅도, 메시의 낮게 깔아찬 프리킥도 모두 데 헤아의 선방에 가로 막힙니다.

    최종 결과 바르샤의 1-0 승리!

    이 정도 스코어면 2차전에서 어떻게 될 지 모르겠는데요?

    이번엔 챔피언스리그의 사나이 호날두입니다.

    전반 종료 직전입니다.

    칸셀루에게 패스 주고 적진을 파고듭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칸셀루의 크로스~

    달려들던 호날두~ 다이빙 헤더~ 들어갑니다.

    기가 막힌 타이밍이네요.

    4경기만에 부상에서 돌아온 호날두의 선제골!

    하지만 아약스도 만만치 않아요.

    후반 시작하자마자 네레스가 동점골~

    아약스 홈팬들 열광합니다.

    유벤투스의 막판 기회가 골대에 막히면서 1-1 무승부를 기록한 두 팀, 여기도 다음주 2차전 승부, 만만치 않겠어요.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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