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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선두' 살라 '우승도 놓칠 수 없어!'

'득점 선두' 살라 '우승도 놓칠 수 없어!'
입력 2019-04-15 20:43 | 수정 2019-04-15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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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이 점입가경입니다.

    오늘도 리버풀과 맨시티가 모두 이겼는데요.

    여기에 득점왕 싸움까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박주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전반까지 0-0으로 맞선 리버풀과 첼시.

    균형을 깬 건 리버풀이었습니다.

    후반 6분, 마네가 첼시의 골망을 갈랐습니다.

    그리고 선제골의 열기가 채 가시기도 전에 살라의 기가 막힌 추가골이 터졌습니다.

    상대 골키퍼가 손도 못 댄 대포알 중거리슛.

    홈팬들은 열광했고 살라는 요가 세리머니로 리그 19호골을 자축했습니다.

    2:0 승리를 거둔 리버풀이 다시 리그 선두에 오른 가운데…

    해리 케인이 부상으로 낙마한 득점왕 경쟁은 살라와 아구에로 2파전에 마네까지 가세하면서 더욱 흥미로워졌습니다.

    [클롭/리버풀 감독]
    "살라의 골은 순간 머리가 멍해질 정도로 환상적이었습니다. 공을 때린 순간 '들어갔다'고 외칠 정도였습니다."

    맨시티 역시 막강 화력을 과시했습니다.

    스털링의 멀티골에, 제수스의 쐐기골까지 더해 크리스탈팰리스를 격침시켰습니다.

    리버풀은 4경기, 맨시티는 5경기가 남아 있어 우승팀은 마지막까지 예측 불허입니다.

    ===============

    스페인 발렌시아의 이강인은 52일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습니다.

    후반 33분 교체 출전한 이강인은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격에 힘을 보탰습니다.

    3대 1 승리로 6위를 사수한 발렌시아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 마지노선인 4위 세비야를 승점 3점차로 바짝 추격했습니다.

    MBC뉴스 박주린입니다.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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