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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중부 빗방울, 오후엔 따뜻해

[날씨] 중부 빗방울, 오후엔 따뜻해
입력 2019-04-20 20:40 | 수정 2019-04-20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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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곡식을 깨우는 비가 온다는 절기 곡우입니다.

    그에 걸맞게 중부 지방에 밤부터 약간의 비가 오겠는데요.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5mm미만이 예상이 되고요.

    내일 낮까지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오후에는 오늘만큼 따뜻하겠습니다.

    온화한 남서풍이 불어들면서 서울의 한낮 기온은 20도, 남부 지방은 대체로 25도 안팎까지 올라가겠습니다.

    지금 수도권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의 대기가 몹시 메말라 있습니다.

    특히 강원 영동 지방으로는 건조경보가 닷새째 지속 중인 만큼 각별히 주의를 해주셔야겠습니다.

    4월에는 내내 공기질이 무난하네요.

    내일도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지금 중부 지방부터 구름이 차츰 많아지고 있습니다.

    인천에는 약한 이슬비가 시작됐는데요.

    내일 아침에는 경기도를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여서 안전 운전해주셔야겠습니다.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은 서울이 12도, 강릉이 15도가 예상되고요.

    남부지방의 아침 기온은 대구와 부산 모두 13도를 보이겠습니다.

    월요일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올라가겠고요.

    돌아오는 주에는 비소식이 잦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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