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박주린

'3위 굳히기' 청신호 '최다골은 다음 기회에'

'3위 굳히기' 청신호 '최다골은 다음 기회에'
입력 2019-04-24 20:40 | 수정 2019-04-24 20:41
재생목록
    ◀ 앵커 ▶

    수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팀당 3-4경기씩을 남겨 둔 프리미어리그.

    3위 싸움이 점입가경이죠?

    손흥민 선수의 토트넘이 극적인 승리로 가장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습니다.

    ◀ 영상 ▶

    3위 토트넘과 17위 브라이턴.

    예상대로 경기는 일방적인데…브라이턴 수비가 철벽입니다.

    여기에 아…골대마저 도와주지 않아요.

    손흥민 선수도 힘을 내보는데…오늘은 뭔가 잘 안 풀려요.

    토트넘이 퍼부은 슈팅만 29개!

    그런데 그렇게 안 열리던 골문이 후반 43분, 이렇게 열립니다.

    에릭센의 극적인 결승 중거리포!

    토트넘이 귀중한 승점 3점을 추가합니다.

    [포체티노]
    "맨시티와 3경기를 치른 이후 오늘 경기는 매우 힘들었지만 선수들이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4위까지 주어지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직행 티켓.

    일단 토트넘과 4위 첼시와의 격차는 승점 3점.

    한 경기 덜 치른 아스널과 맨유가 그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습니다.

    또 토트넘의 남은 상대들이 상위권도 강등권도 아닌 중위권 팀들이라…전력을 다할 이유가 크지 않은 만큼 토트넘이 여러모로 유리합니다.

    손흥민 선수의 시즌 최다골 기록에도 힘이 실리는 이유죠.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겠죠?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 못 나가는 대신 리그 경기에서 시원한 골 기대하겠습니다.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