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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1차전 패배…'손흥민 공백 컸다'

4강 1차전 패배…'손흥민 공백 컸다'
입력 2019-05-01 20:40 | 수정 2019-05-0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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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수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토트넘이 아약스에서 1대0으로 졌습니다.

    손흥민의 공백, 역시 커보였습니다.

    정규묵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경고 누적으로 출전을 못하게 돼 관중석에서 초초하게 경기를 지켜 본 손흥민.

    토트넘은 전반 15분만에 아약스에게 일격을 당했습니다.

    전진패스에 오프사이드 라인이 뚫리면서 판 더 베이크에게 실점을 허용했습니다.

    토트넘은 반격에 나섰지만 케인과 손흥민이 빠진 토트넘의 공격은 무디기만 했습니다.

    요렌테와 모우라의 공격 조합은 전혀 힘을 쓰지 못했고, 델리 알리의 슛은 골문을 외면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주축 수비수 베르통언마저 부상으로 경기장을 떠나야했습니다.

    후반 33분 아약스의 패스 플레이에 수비진이 무너지면서 한 골을 더 내줄 뻔 했지만 골대가 토트넘을 살렸습니다.

    7개의 슈팅 중 유효슈팅 1개에 그치며 손흥민의 공백을 절감한 토트넘은 결국 홈에서 1대0으로 패하면서 2차전에 대한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트리피어]
    "다음 경기에 손흥민 돌아오는데, 우리 팀에 엄청난 힘이 될 것"

    아약스가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를 꺾은데 이어 4강 1차전까지 잡으며 만만치 않은 기세를 이어간 가운데, 손흥민은 오는 9일 아약스 원정 2차전에서 사상 첫 결승 진출에 도전합니다.

    MBC뉴스 정규묵입니다.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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