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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4호 투런 홈런·2호 솔로포…'오늘만 같았으면'

4호 투런 홈런·2호 솔로포…'오늘만 같았으면'
입력 2019-05-02 20:42 | 수정 2019-05-02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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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빛나는 호투 봤으니 이번엔 시원한 홈런 볼까요?

    텍사스의 추신수 선수는 시즌 4호 홈런, 탬파베이의 최지만 선수는 시즌 2호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 영상 ▶

    텍사스가 3점 차로 추격하던 7회말인데요.

    추신수, 방망이 시원하게 돌아갑니다.

    이게 넘어가나 싶었는데
    오른쪽 담장~ 살짝 넘어갑니다!

    투런포를 쏘아 올리며 시즌 4호 홈런.

    태극기 든 우리 교민들, 텍사스 팬들 많이 좋아하시죠.

    "추신수는 단순히 출루만 잘 하는 선수가 아니에요. 장타도 날릴 수 있는 타자입니다."

    스윙할 때 팔꿈치가 덜 펴진 것 같은데.

    이게 넘어갔어요.

    더그아웃에서 동료 산타나도 추신수를 따라 하는데요.

    "대단하다"고 하는 것 같죠.

    7경기 연속 안타에 최근 5경기에서 홈런 3개,

    4월만큼 뜨거운 5월을 예고하는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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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탬파베이 최지만 선수도 홈런포를 터트렸어요.

    맞는 순간 고개 숙이는 투수.

    더 볼 것 없이 홈런이죠.

    담장 한참 넘어 떨어집니다.

    시즌 2호 홈런인데요.

    하지만, 팀이 더블헤더 2경기를 모두 져 빛이 좀 바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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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타자 유격수 땅볼.

    다음 타자는 2루 땅볼.

    두 타자 간단하게 처리한 오승환.

    테임즈를 상대론 이렇게 삼진!

    꼼짝 못하게 만드는군요.

    오승환 선수, 1이닝 퍼펙트 투구로 시즌 2호 홀드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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