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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태운

[톱플레이] '피자보다 파울볼이 더 좋아' 外

[톱플레이] '피자보다 파울볼이 더 좋아' 外
입력 2019-05-02 20:49 | 수정 2019-05-0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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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야구장에서 파울공 하나를 얻기 위해 모든 걸 내던진 남자가 있습니다.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영상 ▶

    오늘 류현진 선발등판 경기에요.

    2회 마틴의 파울 타구…관중이 파울공 잡으려다가 감자튀김을 쏟아버렸어요.

    그래도 공은 챙겼으니 기념사진 한 방 찍어야죠.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이번에는 3회 말!

    오스틴의 타구인데요.

    다시 한 번 그 분입니다.

    이번엔 먹던 피자를 던졌어요.

    연타석 홈런이 아니라 연타석 음식 날리기네요.

    파울 타구를 부르는 이 분, 파울공은 1개 잡으신 거 같은데 음식값은 날렸지만, 기분은 썩 나쁘지 않으신 것 같죠?

    ==============================

    뉴욕 메츠의 9회말 마지막 공격인데요.

    2사에서 좌측으로 뜬 타구…신시내티 윙커가 슬라이딩 캐치로 잡아냅니다.

    경기 끝!

    그리고 나서 상대팀 관중에게 손을 흔드는데요.

    경기 끝났으니 잘 가라고 약을 올리는건가요.

    공을 안 주겠다는 건가요?

    어쨌든 말 그대로 '굿바이 수비'였군요.

    ==============================

    NBA 덴버의 센터 요키치입니다.

    몸놀림 가볍습니다.

    페이크로 상대 속이고…성큼성큼 돌파로 득점 만들어 내고요.

    이 선수 진짜 장기는 패스에요.

    상대 다리 사이로 쏙~ 완벽한 어시스트까지!

    못하는 게 없는 팔방미인이군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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