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손장훈

'잔인한 4월' 아스널…'5월에는 웃을거야'

'잔인한 4월' 아스널…'5월에는 웃을거야'
입력 2019-05-03 20:18 | 수정 2019-05-03 20:31
재생목록
    ◀ 앵커 ▶

    유로파리그 4강 1차전에 나선 첼시와 아스널.

    두 팀 모두 바라보는 곳이 비슷한데 결과는 어땠을까요?

    ◀ 영상 ▶

    먼저 잔인한 4월을 보낸 아스널입니다.

    리그에서 충격의 3연패중이죠.

    유로파리그에서는 어떨까요?

    전반 11분, 발렌시아에 선제골 내줍니다.

    하지만 뭔가 믿는 구석이 있는 거 같아요.

    올 시즌 유로파리그 안방 무패의 아스널.

    7분 만에 승부의 균형을 맞춥니다.

    라카제트와 오바메앙이 발렌시아 수비를 가볍게 무너뜨립니다.

    그리고 오늘 느낌 좋은 라카제트,

    이번엔 머리로 역전골을 터뜨립니다.

    후반에 해트트릭을 한번 노려봤는데 아쉽게 골키퍼 선방에 막히는군요.

    후반 추가시간 터진 오바메앙의 쐐기골로 준결승 1차전에서 3-1 역전승을 거둔 아스널.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나가는 방법이 리그 4위보다 유로파리그 우승이 쉽겠어요.

    ===================

    이번엔 비슷한 처지의 첼시입니다.

    프랑크푸르트 원정에 나선 첼시.

    역시 먼저 한방 얻어맞습니다.

    다행히 페드로의 왼발 슛으로 1-1을 만드는데까지는 성공했는데 역전골이 안 터져요.

    빗나가고 또 골대에 맞고.

    결국 1대1 무승부에 그치고 맙니다.

    준결승 2차전 결과까지 봐야겠지만요.

    만약에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첼시하고 아스널하고 만나면 볼만 하겠는데요.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