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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명진

통산 '8승' 김세영 '연장전의 여왕'

통산 '8승' 김세영 '연장전의 여왕'
입력 2019-05-06 20:18 | 수정 2019-05-0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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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어떻게든 연장만 가면 이긴다."

    '승부사' 김세영 선수 이야기인데요.

    LPGA 투어 통산 8승을 달성했습니다.

    ◀ 영상 ▶

    3타차 선두에 우승의 상징 '빨간바지'까지 입었는데 김세영 선수, 잘 안 풀려요.

    파3 17번 홀에서 티샷을 벙커에 빠뜨렸는데 벙커샷 자세도 만만치 않죠.

    아이쿠, 그린에도 못 올립니다.

    치명적인 보기, 3위로 밀리면서 우승에서 멀어지나 했는데 마지막 18번 홀에서 이글 퍼트를 홀 바로 옆에 붙이고 탭인 버디!

    극적으로 연장 승부에 합류합니다.

    그리고 연장 첫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면서 이정은과 로를 제치고 우승!

    LPGA에서의 4번 연장전에서 모두 우승이에요.

    [김세영/미래에셋]
    "많이 흔들렸지만 포기하지 않고 집중하려고 노력했어요… 지금도 심장이 튀어나올 것 같아요."

    LPGA 투어 통산 8승을 달성하면서, 한국 선수 최다승 공동 5위에 자리했는데요.

    목표라고 밝힌 '명예의 전당'을 향해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네요.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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