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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가영 캐스터

[날씨] 큰 일교차 '건강 주의'…공기 청정·건조주의보 확대

[날씨] 큰 일교차 '건강 주의'…공기 청정·건조주의보 확대
입력 2019-05-06 20:19 | 수정 2019-05-0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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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의 문턱, 입하인 오늘 더운 기운이 오히려 누그러졌습니다.

    앞으로 서늘한 바람은 덜 하겠지만 밤사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는데요.

    특히 충남 계룡의 수은주는 내일 아침 0도까지 떨어졌다가 한낮에는 22도까지 훌쩍 오르겠습니다.

    또 서울과 대구도 하루 동안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상당하니까요.

    건강 잃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한데다가 유입되는 미세먼지도 없어서 내일도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는데요.

    단 나날이 건조지역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도 경기와 충남, 남부 지방 곳곳으로 건조주의보가 확대됐고요.

    이번 주 내내 비 소식이 없기 때문에 산불 등 화재 사고에 각별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지금 대기가 불안정한 동해안 곳곳으로만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고요.

    내일도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전국에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이어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도 낮 동안에 강한 햇볕에 자외선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아침에는 서울의 기온이 9도, 대전 5도로 오늘보다 낮겠고요.

    한낮에 서울 21도, 광주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번 주 후반으로 갈수록 기온은 오를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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