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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산불 위험성 다시 커져…낮과 밤 기온 차 15도 안팎

[날씨] 산불 위험성 다시 커져…낮과 밤 기온 차 15도 안팎
입력 2019-05-07 20:48 | 수정 2019-05-07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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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강원도에는 다시 건조경보가 내려지고 그 밖의 많은 지역에도 주의보가 확대발령됐습니다.

    예년 같으면 산불 위험시기를 지나서 조금은 한숨을 돌릴 때인데요.

    주말 새 차가운 공기가 강하게 내려온 데다 남고북저로 기압이 자리하면서 바람길이 다시 만들어졌습니다.

    내일까지 강원 영동 지방에는 최고 초속 20m가 넘는 돌풍이 불겠고요.

    그 밖의 지역에서도 초속 10m가 넘는 강한 바람이 예상됩니다.

    지난달 초 속초 고성 산불 때만큼은 아니지만 바람이 강해지면서 산불위험성이 다시 커진 만큼 앞으로 2, 3일간은 각별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낮과 밤의 차이가 15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도 영상 5도 선으로 쌀쌀한 지역이 많으니까요.

    감기 들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지금 전국의 하늘 맑게 드러나 있고요.

    내일은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이어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도 전국의 공기질은 내내 보통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 10도, 강릉 14도로 오늘보다 높겠고 낮 기온 서울 21도, 대구 2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기온은 갈수록 올라서 주 후반에는 다시 초여름처럼 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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