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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하명 캐스터

[날씨] 공기 갈수록 탁해져…건조 특보 차츰 더 확대·강화

[날씨] 공기 갈수록 탁해져…건조 특보 차츰 더 확대·강화
입력 2019-05-08 20:50 | 수정 2019-05-08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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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이 서늘해지면서 요며칠 공기 걱정은 좀 접어들 수 있었는데요.

    날이 다시 온화해지면서 또 스모그가 조금씩 넘어오고 있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출근 시간대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의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높겠고요.

    모레인 금요일에는 중부 지방과 경남지방까지 먼지가 확대되고 또 농도도 짙어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한편, 오늘 강원 산간 지방을 중심으로는 온종일 바람이 거셉니다.

    대관령 일대에는 초속 15km 안팎의 순간 돌풍이 관측됐는데요.

    강원 산지와 해안 지방의 강풍주의보는 내일 오후쯤 해제가 되겠지만요.

    건조 특보는 차츰 더 확대되고 또 강화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화재 피해 없도록 주의해주셔야겠습니다.

    이어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새벽 사이 제주도에는 약간의 비가 오겠고요.

    전국에는 구름이 가끔 많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11도 23도가 예상 되고요.

    대구의 아침 기온은 17도, 주말까지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기온은 조금씩 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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