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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가영 캐스터

[날씨] 주말에도 일교차 크고 건조

[날씨] 주말에도 일교차 크고 건조
입력 2019-05-10 20:25 | 수정 2019-05-10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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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장단에 맞춰야할까요?

    아침 공기는 여전히 차가워서 이렇게 옷깃을 여미게 되는데, 한낮에는 마치 한여름 마냥 더워서 민소매까지 등장했습니다.

    서울 지역 일교차를 비교해보면요 작년에는 평균 9.9도였는데, 올해는 12.8도로 심해졌습니다.

    이렇게 차이가 나는 원인은 뭘까요?

    작년 같은 기간 하늘에는 구름이 절반 이상 덮여 있었는데, 올해는 23%로 뚝 떨어졌습니다.

    이렇다 보니 밤새 땅에 열을 빼앗기면서 기온차가 극심한 건데요.

    올 5월 구름량은 112년 관측 사상 가장 적었고 일교차는 79년 만에 가장 큰 걸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일교차 크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만큼 건강 관리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천리안 위성이 아직 수리 중이어서 일본 히마와리 위성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지금 보이는 구름은 대부분 높은 구름으로 밤사이에는 물러가겠습니다.

    이어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강원·영서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14도, 창원 13도로 시작해서 한낮에는 서울 28도, 대구는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주에도 화창한 날들이 많을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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