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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 올 최고 더위, 오전 수도권·충청 미세먼지↑

[날씨] 서울 올 최고 더위, 오전 수도권·충청 미세먼지↑
입력 2019-05-11 20:42 | 수정 2019-05-1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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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꽤나 덥지않으셨나요?

    5월인데도 벌써 여름인 것 같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이 28.3도.

    경북 신녕이 32.3도까지 오르면서 올 최고기온을 기록했습니다.

    광주도 28.2도를 보이는 등 붉게 보이는 대부분 지역이 25도를 웃돌았습니다.

    내일도 오늘만큼이나 덥겠습니다.

    서울과 광주가 29도 안팎을 보이면서 또 다시 올 최고 기온을 갈아치울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편 동풍이 불어드는 동해안 지역으로는 상대적으로 선선하겠습니다.

    대기가 정체되면서 지금 전국 곳곳에 공기가 탁합니다.

    내일은 동풍이 먼지를 밀어내면서 수도권과 충청 지역의 농도가 오전까지 높게 나타나겠고요.

    오후에는 대부분 보통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또, 내일 오후에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청도와 전북 일부 지역에 소나기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양이 워낙 적고 국지적이어서 건조함을 해소시켜주기는 어렵겠습니다.

    내일도 큰 일교차는 주의해주셔야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이 29도, 강릉이 21도까지 오르겠고요.

    남부 지역의 낮 기온은 대구가 29도, 부산이 24도를 보이겠습니다.

    중부 지역은 계속해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주 중반에 남쪽에 비소식이 들어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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