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홍신영
울산 마성터널 7중 추돌로 14명 다쳐…정체 극심
울산 마성터널 7중 추돌로 14명 다쳐…정체 극심
입력
2019-05-12 20:09
|
수정 2019-05-12 20:10
재생목록
◀ 앵커 ▶
울산의 한 터널 안에서 7중 추돌 사고가 나 14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차량들로 터널 입구와 출구가 모두 막혀 차량들이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홍신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터널 안에 차량들이 뒤엉켜 있습니다.
앞 범퍼가 떨어져 나가고 곳곳이 찌그러진 차량들로, 2차선 터널은 완전히 막혔습니다.
오늘 오후 4시20분쯤 울산시 동구 마성터널에서 39살 A 씨가 몰던 모하비 승용차가 정체돼 있던 차량을 그대로 들이받았습니다.
이 충격으로 앞서 있던 차량 6대가 연쇄적으로 추돌했습니다.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등 1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고, A 씨의 차량까지 차량 7대가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터널 안 직진도로를 달리다 굽은 구간에서 정체로 정차 중이던 차들을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로 마성터널 입구와 출구가 모두 막혀 1시간 넘게 극심한 차량 정체를 빚었습니다.
MBC뉴스 홍신영입니다.
(영상편집: 장예은)
울산의 한 터널 안에서 7중 추돌 사고가 나 14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차량들로 터널 입구와 출구가 모두 막혀 차량들이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홍신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터널 안에 차량들이 뒤엉켜 있습니다.
앞 범퍼가 떨어져 나가고 곳곳이 찌그러진 차량들로, 2차선 터널은 완전히 막혔습니다.
오늘 오후 4시20분쯤 울산시 동구 마성터널에서 39살 A 씨가 몰던 모하비 승용차가 정체돼 있던 차량을 그대로 들이받았습니다.
이 충격으로 앞서 있던 차량 6대가 연쇄적으로 추돌했습니다.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등 1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고, A 씨의 차량까지 차량 7대가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터널 안 직진도로를 달리다 굽은 구간에서 정체로 정차 중이던 차들을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로 마성터널 입구와 출구가 모두 막혀 1시간 넘게 극심한 차량 정체를 빚었습니다.
MBC뉴스 홍신영입니다.
(영상편집: 장예은)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