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이명노

로하스'6타점' kt '위닝 가즈아'

로하스'6타점' kt '위닝 가즈아'
입력 2019-05-12 20:35 | 수정 2019-05-12 20:36
재생목록
    ◀ 앵커 ▶

    프로야구 최하위 KT가 6타점을 올린 로하스의 맹타에 힘입어 키움의 10연속 위닝시리즈를 저지했습니다.

    이명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위닝시리즈를 향한 간절한 염원이 통했을까.

    강백호는 3회 1사 2,3루의 찬스에서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만들어 냈습니다.

    이어진 로하스의 백스크린을 맞히는 호쾌한 투런홈런.

    기선을 잡은 kt는 7회에도 강백호와 로하스가 연속 2루타를 쳐내며 6점차로 달아났습니다.

    로하스는 8회에도 2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혼자 6타점을 올렸고 선발투수 알칸타라는 8이닝 1실점 역투로 전 경기 퀄리티스타트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2연속 위닝시리즈로 웃은 kt는 키움의 10연속 위닝시리즈를 저지했습니다.

    ===============

    LG의 입단 9년차 이우찬은 외삼촌인 한화 송진우 코치가 보는 앞에서 5이닝 무실점하며 데뷔 첫 승을 거뒀습니다.

    올 시즌 중간계투로 나서다 처음 선발로 나서 일을 냈습니다.

    타선에선 정주현이 홀로 2타점을 책임지며, LG는 2연승을 달렸습니다.

    두산은 페르난데스의 2타점 결승타와 한 달 만에 복귀한 이용찬이 6이닝 1실점 호투로 NC에 승리했습니다.

    최정은 14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쳐냈고 로맥의 결승 희생플라이에 힘입어 SK는 기아와의 3연전을 스윕했습니다.

    MBC뉴스 이명노입니다.

    (영상편집: 김태우)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