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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14연승' 맨시티 '승점 1점 차' 우승

'막판 14연승' 맨시티 '승점 1점 차' 우승
입력 2019-05-13 20:45 | 수정 2019-05-13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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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맨체스터 시티가 리버풀을 승점 1점차로 제치고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정상에 올랐습니다.

    박주린 기잡니다.

    ◀ 리포트 ▶

    전반 27분, 브라이턴의 선제골이 터집니다.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맨체스터 시티.

    하지만 1분 만에 걱정은 사라졌습니다.

    아구에로의 동점골로 다시 분위기를 가져욌고 곧이어 라포르테가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그리고 후반 들어 2골을 더 보태며 리그 통산 6번째 우승과 2연패를 자축했습니다.

    시즌 중반까지 리버풀에 밀렸지만 막판 14연승으로 일궈낸 역전드라마였습니다.

    [과르디올라]
    "리버풀에 고맙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들이 경쟁해줘서 우리가 지난해보다 더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29년 만에 우승을 노렸던 리버풀은 최종전 승리에도 웃지 못했습니다.

    1패만 기록하고도 우승하지 못한 프리미어리그 최초의 팀이자, 유럽 5대 리그 '역대 최고 승점 준우승'이라는 반갑지 않은 기록에 눈물을 삼켰습니다.

    [클롭]
    "다른 리그였다면 쉽게 우승했을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것이 우리가 받아들여야만 하는 경쟁입니다."

    득점왕 경쟁에선 살라와 마네, 오바메양이 나란히 22골로 8년만에 공동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MBC뉴스 박주린입니다.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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