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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정규묵

'제2의 NFC' 1순위에 '천안' 선정

'제2의 NFC' 1순위에 '천안' 선정
입력 2019-05-16 20:46 | 수정 2019-05-16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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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뜨거운 유치경쟁으로 관심을 모았던 '제2의 NFC', 축구종합센터 1순위 후보지로 충남 천안시가 선정됐습니다.

    ◀ 리포트 ▶

    예정보다 사흘 늦은 오늘, 축구협회가 우선협상대상지를 발표했습니다.

    접근성과 개발 용이성, 지자체 지원을 고려한 결과 천안이 상주와 경주를 제치고 1순위로 선정됐습니다.

    경기력에 영향을 주는 선수들의 이동 거리를 무시할 수 없었던 걸로 보입니다.

    [조현재/부지선정위원회 위원장]
    "두 가지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말씀드릴 수 있고요. 압도적이었다기 보다는 경합이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축구종합센터 건립은 도비와 시비 등 무려 1천5백억 원이 들어가는 대형 프로젝트로 계획대로라면 2024년까지 축구장 12면과 축구과학센터 등이 천안에 들어서게 됩니다.

    여기에 프로구단 창단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협회의 갑작스런 최종 제안 공문 발송과 발표 연기로 혼란스러웠던 후보지 선정 작업.

    협회는 최대 두 달 동안 협상을 벌이면서 천안시의 제안 조건을 법적 검토하게 됩니다.

    (영상취재: 이향진 / 영상편집: 정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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