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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도 30도 안팎…공기 질 나아져

[날씨] 내일도 30도 안팎…공기 질 나아져
입력 2019-05-16 20:49 | 수정 2019-05-16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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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같아요, 지금. 너무 더워서."

    "햇빛이 너무 강해서 이렇게 텐트를 쳐서 그늘을 만들고 있어요. 과일도 상하지 말라고."

    "땀을 많이 흘려서. 어린이집에서 잠을 설쳐서 더워서."

    일찍 찾아온 더위 때문에 걱정이 앞섭니다.

    해년마다 이른 더위가 찾아오기는 합니다만, 올해는 약간 다릅니다.

    폭염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던 작년에는 5월 이맘때까지 단 이틀 정도 반짝 고온이 나타났는데요.

    올해는 일찌감치 25도를 웃돌더니 사나흘씩 지속되면서 갈수록 심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도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겠고요.

    미세먼지는 오후부터 옅어질 전망입니다.

    이어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낮 제주를 시작으로 밤에는 전남 해안에서 비가 오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 18도 등 전국이 20도를 밑돌겠고요.

    하지만, 한낮에는 서울 30도, 광주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에는 남부에, 다음 주 월요일에는 대부분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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