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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톱플레이] '뭐가 달라도 다른 축구의 신' 外

[톱플레이] '뭐가 달라도 다른 축구의 신' 外
입력 2019-05-20 20:45 | 수정 2019-05-20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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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유럽 빅리그 득점왕인데 2위와의 차이가 무려 15골인 선수가 있습니다.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리포트 ▶

    세상에 이런 선수~ 네 메시밖에 없죠.

    슬렁슬렁 걸어다니는 것 같아도..

    가만히 두면 어떻게 되는지 아시죠.

    순식간에 파고들어서 골~!

    수비수 사이를 휙~ 통과하는 게

    꼭 투명인간 같아요.

    한 골만 넣으면 정없죠?

    곧바로 1분 뒤 단독 찬스~

    마무리는 이렇게 톡! 골키퍼를 살짝 넘깁니다.

    리그 35호·36호 골을 터트리며 라리가 득점왕.

    그런데 2위하고 차이가 무려 15골이에요.

    게다가 도움도 13개로 공동 1위.

    2년 연속 득점왕과 도움왕을 싹쓸이하네요.

    ====================

    배드민턴을 서서하는 스포츠로만 아셨던 분들.

    이 장면보면 입이 벌어집니다.

    균형잃으면서 주저앉았는데...

    받고... 또 받고... 또 받아요.

    이젠 거의 누웠는데..또 받아요!

    아... 6번째 공격에 실점하긴 했지만..

    정말 묘기에 가까운 수비였죠?

    이 정도면 상대도 진이 빠졌겠어요.

    ====================

    마지막은 세상 쿨한 헛스윙입니다.

    뚝 떨어지는 변화구에 크게 헛친 세구라.

    무릎 꿇고 엄지 척!

    상대 투수에게 '따봉'을 날리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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