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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전훈칠

'톡 쏘는 매력' 이학주 "웃는 에너지 될게요"

'톡 쏘는 매력' 이학주 "웃는 에너지 될게요"
입력 2019-05-23 20:45 | 수정 2019-05-23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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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요즘 KBO리그에서 가장 핫한 선수, 바로 삼성의 이학주 선수 아닐까 싶은데요.

    일취월장한 활약에다 못말리는 엉뚱함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 영상 ▶

    어제 한화 마무리 정우람을 상대로 역전 끝내기의 발판을 놓은 이학주.

    요즘 말 그대로 완전히 물이 올랐어요.

    최근 4경기 11타수 9안타에 5월 타율 4할 3푼 2리!

    하지만 사실 이학주 하면 수비죠.

    입단 전부터 화려한 수비로 유명했는데요.

    최근엔 흔히 말하는 '알까기'같은 어이없는 실책이 많았지면서 맘고생도 많았다고 합니다.

    요즘엔 '알까기'가 두려워 좋아하던 계란도 안 먹는다는군요.

    근성만큼이나 엉뚱함도 매력입니다.

    간혹 홈런 타구를 좀 심하게 감상한다거나.

    이 장면 보세요.

    덕아웃에서... 이건 또 뭐하는 거죠?

    "카메라에 관심이 많아서 한 번 해봤는데 이제 안하겠습니다."

    잘 뽑힌 응원가 덕에 요즘 삼성팬들, 이학주 나올 때마다 축제라는데요.

    팬서비스도 화끈합니다.

    "이학주! 오오오오~ 삼성의 이학주!"

    팬들의 응원을 받을 때마다 KBO리그에서 뛰는 게 실감난다는 이학주.

    그 기운을 그라운드에서 더 제대로 보여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항상 웃고 에너지가 되도록…끝나고 적응 잘했다는 말 나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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