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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 대표 '구속' 갈림길…칼 끝은 'JY'에게로

임명찬 기사입력 2019-05-24 19:43 최종수정 2019-05-24 19:47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구속 영장 이재용 임직원 정현호 검찰 서울중앙지방법원
◀ 앵커 ▶

삼성 바이오로직스 회계 조작 혐의에 대한 검찰 수사가 점점 삼성 그룹 최고위층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오늘 밤에는 지금까지 형사처벌된 인물 중 가장 고위급인 삼성 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에 대한 구속 여부가 결정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임명찬 기자.

◀ 기자 ▶

네!

서울중앙지법입니다.

◀ 앵커 ▶

삼성 바이오로직스 김태한 대표 구속 여부가 오늘 밤 결정되는데요.

증거 인멸음 모두 상무들이 시켜서 한 것으로 말을 맞췄다는 이런 진술이 나왔다고요.

◀ 기자 ▶

네, 오늘 구속영장 심사를 받은 건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대표, 그리고 두명의 부사장들인데요.

김태한 대표는 오늘도 증거인멸을 지시했다는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반면, 함께 영장 심사를 받은 두 부사장은 증거인멸 지시 책임은 이미 구속돼 있는 상무들 급에서 지는 것으로 사전협의했다는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회사차원에서 꼬리자르기를 모의했다는 사실은 인정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영장전담판사의 신문이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김 사장과 두 부사장에 대한 구속여부는 내일 새벽쯤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 앵커 ▶

수사가 계단 올라가듯 진행되고 있는데 결국 가장 궁금한 건 이재용 부회장이 연루됐느냐 이거 아니겠습니까?

검찰도 수사 의지가 분명한 거죠?

◀ 기자 ▶

네, 이재용 부회이 연루됐는지를 아직 단정하긴 어렵지만, 지금 분위기로 보면 적어도 이 부회장에 대한 검찰 조사는 불가피해보입니다.

구속된 임직원들이 그룹 윗선의 지시를 받았다고 진술하고 있고요, 검찰은 이재용 부회장의 최측근인 삼성전자 사업지원 TF 정현호 사장을 곧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특히 최근 검찰이 복원한 기록에서 "부회장 통화결과" "바이오젠 제안 관련 대응방안을 부회장에게 보고했다"는 제목의 폴더들이 발견됐고, 실제 이 부회장의 통화 육성까지 확보한 상태입니다.

통화 내용과 여러 기록들로 볼 때 결국 분식회계가 있었음을 짐작할 수있는 조치가 이 부회장에게 보고됐을 가능성이 높다는게 검찰의 판단입니다.

검찰은 일단 다음주쯤 정현호 사장을 조사한 뒤 기록 검토를 거쳐 이 부회장에 대한 소환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법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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